전문가도 놀라게 하는

매출유지, 성공사업의 본보기

꾸준한 매줄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가요?

우리 점포는 상가의 지하 2층에 있는데다가 찾기도 쉽지 않은 위치상의 약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안정적인 매출로 자리를 잡은 이유는 고객 한분한분에게 정성을 기울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죽전문가, 죽상담가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만큼 점포운영 공부도 더 열심히 합니다.   

정릉점 점주님의 맛깔참죽 성공비결

1. 고객 한분한분에게 맞춘 서비스와 대화 접촉점 만들기

‘테이블에 메뉴판이 없다’

카운터에 있는 메뉴판을 손님에게 갖다 드리면서 고객이 원하는 메뉴의 종류와 취향을 파악하기. <장사의 신>이라는 일본 책에 고객과 최대한 많이 대화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수다쟁이가 장사 잘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생선을 구워줄 때도 일부러 한쪽만 굽고 다른 한쪽은 굽지 않은 채 제공합니다. 한쪽 면을 다 먹고 나면, 다시 다른 한쪽 면을 노릇노릇 구워주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접촉점을 만들면 고객은 벌써 단골손님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릉점 사장님은 장염 걸린 고객이 찾아오자, 해물도 부담스럽다면서 야채죽으로 추천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정성과 서비스정신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2. 식재료, 서비스, 맛 모두 일관성 지키기

‘한결같은 퀄리티를 유지하기’

조금만 어려우면 원가절감을 이유로 식재료를 질을 낮추고, 결국은 맛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죽메뉴의 질을 일관성있게 유지하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입구에 비치된 읽을 책과 잡지 등은 잘 정돈되고, 몇 달 지난 잡지는 한권도 없었습니다. 서비스도 일관성을 유지했습니다.

​3. 꾸준한 홍보의 위력

‘배달하는 시간이 홍보하는 시간이다’

배달하면서 전단지를 뿌리거나 틈틈이 고객분들에게 드리는 자석스티커가 가장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월1~2회 문자메시지를 고객분들에게 반드시 발송하는 지속적인 고객관리 및 홍보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만원의 행복’이라는 ‘떡갈비 서비스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