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참죽 예비창업자들에게 드리는 편지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광고 회사를 다니던 중, 문득 시업을 시도해보자는 생각으로 길거리에서 호떡 장사를 해보았습니다. 정신없이 일을 했는데, 이게 신바람이 나는 겁니다.
한 달에 200~300만 원 벌이가 되더군요. 그래서 아예 창업을 해보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음식점 창업요리 맛 전수와 창업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맛깔 컨설팅(현재의 <주>맛깔 전신)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이때 샤부샤부 칼국수 삼겹살 돈가스 해물탕 설렁탕 갈빗집 등 다양한 음식점 500여 곳 이상을 컨설팅으로 창업시켜주고, 또 3500명 되는 창업자에게 다양한 전문음식점의 맛 비법을 전수해 주었습니다. 또 고깃집 치킨집 죽집 등 음식점도 직접 운영해 보았습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체험해보았기에, 저는 누구보다도 음식점의 성공 노하우와 실패의 원인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04년에 맛깔참죽 브랜드로 죽 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점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려면, 자체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때부터 물류 시스템을 확보했습니다.

“죽 전문점 맛깔참죽 브랜드는 현재 해외 매장 2곳 포함, 전국에 140여 곳의 매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직원들의 존재 이유는 사장님들이 보다 장사 잘하도록 착하고 진실한 재료와 더 좋은 맛, 창업하시는 분을 위한 더 편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성공을 위한 마케팅을 펼쳐드리는 것입니다. 또 점주님들의 수시로 닥치는 문제에 컨설턴트로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또 점주님의 돌발 문제에 바로바로 대웅하도록 ‘퀵 리스 팝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맹점의 성공 여부는 무조건 ‘본사의 책임’이라는 자세를 유지하자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가맹점은 단순히 체인점 가맹을 한 게 아닙니다. 그분들은 본사에게 인생의 희망을 가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희망이 바로 제 자신의 희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 분, 전국의 가맹점 여러분,

그리고 맛깔참죽의 소중한 고객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진실된 힐링 참 죽을 위하여,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성공의 기쁨을 위하여 저와 모든 직원들이 항상 내 일처럼 발 벗고 뛰겠습니다.